우유가 골다공증 유발, 암세포의 먹이 - 다큐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 > 건강 / 웰빙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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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유가 골다공증 유발, 암세포의 먹이 - 다큐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
작성자 유황홍화 작성일 14-10-30 09:21 조회수 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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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08년 6월 10일자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입니다 (원본기사보기


사람들이 상당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우유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어떤 젖먹이 동물도 이유기를 지나면 제 어미의 젖을 먹지 않는다. 지구상에서 이유기가 지나도 젖을 먹는 종은 오직 사람 뿐이다. 그것도 사람의 젖이 아닌 소의 젖을 먹는다. 설상가상으로 사람의 소의 젖 소비는 권고되고 있다.. . 낙농업의 파워가 해가 갈수록 상당해 지는 시점에서 이런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는가?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고, 소아의학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프랭크 오스키 박사는 철분 결핍성 빈혈을 앓는 유아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그 원인을 밝히던 중 우유가 그 주범이라는 확증을 잡았다. 우유의 인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철분 결핍을 가져온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우유가 사람 몸에 정말로 이로운지 의문을 품고 수많은 임상 사례와 연구 자료를 수집하면서 철저히 연구에 매진하여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우유의 안전성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책을 펴기도 했다.

 

1997년 하버드 대학의 웰렛 교수는 우유와 골다공증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12년간의 방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7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우유를 두 잔 이상 마시는 그룹과 일주일에 한 잔 이하로 거의 마시지 않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그런데 12년 후 뜻밖에도 우유를 많이 마신 그룹에서 골절 발생률(골반은 45%, 팔은 5%)이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우유를 마시게 되면 인체가 우유 안의 칼슘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흡수하지 못하며 오히려 체내의 칼슘조차도 빼앗기게 된다는데 있다. 우유에 들어있는 세균을 멸균하기 위해 고온살균처리를 하는데, 이 때 칼슘의 성분이 변하기 때문에 우유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칼슘이 흡수되지 않는다.저온 살균 처리한 우유도 마찬가지다. 저온 살균한 우유는 칼슘의 성질은 변하지 않지만 역시 칼슘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우유 안에 들어있는 락타우즈라는 당분을 소화시킬 수 있는 락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어한다.

 

그런데 북유럽인 90%, 백인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백인, 아시아인, 흑인의 경우에 1~3세 사이에 체내의 락타아제 분비량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5세엔 거의 사라진다. 락타아제가 없는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우유 안에 들어있는 칼슘을 흡수하지 못할 뿐 더러, 소화되지 못한 락토우즈가 대장에 서식하는 잡균들의 양분이 되어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이라 불리는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킨다.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의 감독 쉬라 레인은 미국 농무부 식품영양정보센터의 답을 듣기 위해 미국 서부 LA에서 미국 농무부 식품영양정보센터가 위치한 동부 워싱턴DC까지 대륙 횡단 여행을 한다. 영화는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이 얼마나 우유를 완전히 신봉하고 있는지, 우유나 유제품이 우리의 식탁에 얼마나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경우, 우유나 유제품에 대해 발표된 연구 논문 중 대부분이 우유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연구이다. 긍정적 측면에서 우유의 완전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연구 논문은 단 3개에 불과하다. 그 3개의 논문도 미국 낙농업계에 속한 한 학자가 발표한 동일인의 논문이라고 한다. 우유가 최고의 자연식품이라는 말은 과학적 연구성과의 결실이라기 보다 '전국낙농위원회'가 제공한 자료에 불과하다. 그것은 그들의 광고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입된 상식이다. 실로 전국낙농위원회는 광고에 막강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우유가 사람 몸에 정말로 이로운지 의문을 품고 수많은 임상 사례와 연구 자료를 수집하면서 철저히 연구에 매진해 온 프랭크 오스키 박사는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라는 책을 통해 상업적인 이득만 추구하는 낙농업계의 사기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1974년 4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캘리포니아 우유생산 자문위원회와 이들의 광고대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연방거래위원회는 우유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라는 표어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하며 기만적이라고 하여 사기 광고라고 판정했다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으로 알고 있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 공급원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에 학교에서 하루에 하나씩 우유를 꼭 마시도록 강요 받았다. 다 마시면 조별로 6개의 팩을 한 팩에 모아 수거했는데, 거꾸로 뒤집어 떨어지는 방울이 없는지 검사를 맡기도 했다. 떨어지는 방울 수 마다 애써 모은 조별 점수가 1점씩 깎였다. 더부룩한 느낌 때문에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우유 마시는 시간이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막내 동생도 여전히 우유 마시기를 강요 당하고 있다.

 

만약 우유가 완전 식품이 아니라면,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만을 골라 먹여도 모자랄 학교에서 왜 우유를 강요한단 말인가? 만약 우유가 완전 식품이 아니라면, 왜 어미가 자식에게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인단 말인가? 엄마와 학교가, 내 아이, 우리 아이들에게 불완전한 식품을 먹일 리가 없지 않은가.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도 이견을 달리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던지겠다. "우유가 완전 식품이라는 것을 어디서 들었나? 정확한 증거나 연구를 접해본 적이 있나? "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칼슘을 보충하고 키를 크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들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아이는 키가 크지 않는다고 불안해하며 아이들에게 우유를 섭취하도록 한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유를 먹는다.왜 우유가 성장 발육에, 골다공증에 좋다는 것일까? 낙농진흥회와 우유 회사는 우유 1ℓ당 1,190㎎의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기 때문에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성이 좋고, 쉽게 마실 수 있다는 점들을 들어 우유가 골다공증에 적합한 음식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우유 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인 미국이 골다공증 최대국가일까?


우유 소비량이 많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의 북유럽 국가들에서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반면에 우유나 유제품의 섭취가 드문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것은 무엇 때문일까? 골다공증 환자 비율이 적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인들도 미국에 와서 미국인들과 같은 식생활을 하게 되면 일반 미국인들과 같은 비율로 골다공증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무엇 때문일까?

 


우유와 다른 고단백질 음식은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를 계속 먹게 되면 사람의 몸은 점차 산성화 되어간다. 그러나 인체는 약알칼리성이고, 약알칼리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뼈 안에 저장된 칼슘을 빼내어 혈액으로 공급함으로써 산성화되어 가는 인체를 원래의 약알칼리성으로 되돌려 놓으려 한다. 이러한 작용이 계속되다 보면 뼈에서 과다한 칼슘이 빠져나가,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되고 골다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암세포여, 우유먹고 쑥쑥 자라라

그 뿐만이 아니다. 우유는 '암'을 키워주는 인자이기도 하다. 우유는 송아지를 '성장'시키기 위한 소의 젖이다. '소의 젖' 성장 효과가 어느 정도냐 하면, 태어난 지 47일만에 송아지의 몸무게를 두 배로 늘려놓는 정도다. 이러한 '젖'은 송아지의 몸에 들어가면 성장 효소를 찾아, 그 효소에서 숙주하며 송아지를 성장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성인의 체내에 들어오면, 이미 다 커버린 후라 성장 효소를 찾을 수 없다.

방황하던 우유는 비정상적인 효소를 찾아 숙주하며 쑥쑥 키운다. 그것이 바로 '암 종양'이다. 그 이유는, 우유는 동물성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지방은 암을 발병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미 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조은영 박사는, 26~46세의 여성 간호사 9만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예일대학의 메이네(Susan T. Mayne)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세 주(州)에서 1000명 이상의 환자와 700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한 결과, '동물성 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식도암과 위암이 발생할 소지가 더 높다'고 보고했다.
 

다큐멘터리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에 나오는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암 질환자에게는 절대 우유나 유제품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실제로 다량의 유제품을 섭취하던 암환자에게 유제품 섭취를 끊도록 하였더니 호전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낙농업계의 경제적, 정치적 파워는 엄청나다. 미국 육우목축협회인 NCBA는 미국 주요 로비 단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공화당에 연간 400만 달러 이상을 후원하며 그에 따라 NCBA가 무리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미국 책임정치연구소(CRP)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목축업계가 뿌린 정치 후원금이 486만 달러다.

 

 글을 통해 우리가 가졌던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단지 우유에서 끝나질 않길 바란다.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모르쇠해왔던 우리의 식생활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식탁과 우리의 몸은 우리가 지키자는 변화의 바람이 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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